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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께 손을 들고 (4절) (2022-6-30 목/ 시편 86:1-17)

Author
Joonwoo Lee
Date
2022-06-30 04:13
Views
132
엄마가 아이를 향해 손을 펴면
아이는 방긋 웃으면서 손을 들고(키가 작기에) 나아갑니다.
엄마를 즐거워하며 손을 들고 달려갑니다.
엄마를 절대적으로 신뢰하며 손을 들고 달려갑니다.

"주여 내 영혼이 주를 우러러 보오니
주여 내 영혼을 기쁘게 하소서" (4)

"우러러보다" 는 "손을 들다. 즐거워하다"는 말입니다.
주를 우러러보는 것은 손을 드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손을 드는 것입니다.

손을 들고 기도하는 것
손을 들고 찬양하는 것은
하나님을 기뻐하고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손을 들고 즐거워하는 자에게
하나님은 기쁨을 주십니다.

주께 손을 들고 나가는 것은
마음이 즐거우므로 하는 것은 아닙니다.
곤고하고 궁핍할 때에도 손을 들고 나아갑니다.

곤고하고 궁핍한 상황에서
하나님께서 내 영혼을 만족케하고 즐겁게 하시므로
기대감을 가지고 나아가는 것입니다.

"여호와여 나는 가난하고 궁핍하오니
귀를 기울여 내게 응답하소서" (1)

가난함은 "(심적, 환경적으로) 억압됨"을 말합니다.
궁핍은 "물질적으로 부족함”을 말합니다.

다윗은 인생의 깊은 계곡에서 헤메고 있습니다.
사울의 끊임없는 추격으로 인해 위축된 가운데 있습니다.
먹을 것도 넉넉지 않으므로 궁핍한 가운데 있었습니다.

주를 의지하는 경건한 사람도 어려움을 당합니다. (2)
신실하게 주를 믿는 사람도 곤고하고 궁핍할 수 있습니다.

이처럼 곤고하고 궁핍할 때 다윗은 기도합니다.
환경적으로 어려운 가운데 있어도
하나님께서 기도를 들으시고 OK 하신다면
모든 것들이 더 이상 문제가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절망하며 원망하며 기도하는 것이 아니라
주를 우러러 손을 들고 기도합니다.
하나님을 믿고 즐거워하며 기도합니다.

하나님은 선하신 분입니다.
하나님은 사죄(용서)하기를 즐거워하시는 분입니다. (5)
죄를 지었더라도 손을 들고 주께 오면
하나님은 들으시고 용서하십니다.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베푸십니다.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을 절대적으로 신뢰하는 것입니다.
손을 드는 것은 하나님으로 만족하며 즐거워하는 것입니다.
손을 들고 오는 영혼에게 하나님은 기쁨으로 채우십니다.

오늘 손을 들고 하나님께 나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신뢰하며 오라고 하십니다.
하나님을 즐거워하며 오라고 하십니다.
곤고하고 궁핍해도, 어려움가운데 있어도
하나님의 채우심을 기대하며 나아가기 원합니다.

하나님께 손을 든다는 것은 축복입니다.
즐거움으로 손을 들든지, 곤고함으로 손을 들든지
하나님께서 그 사람을 받으십니다.
오늘 손을 들고 하나님께 나아가기 원합니다.

손을 들고 하나님께로 나아가며…